[믹폴리]We have to sex1
믹 재거 x 폴리 매카트니(폴 여체)
모팸에서 클레어가 한달이나 쎅쓰못했다고 하는거 보고 생각나성 쑴.
폴리는 일을 하다가 문득 정말 문득 생각했다. 아, 섹스하고 싶다. 집에가서 믹이랑 섹스해야겠다. 그리고 나서 깨달았다. 믹과 자신이 섹스한지 한달이 넘었다는 사실을.
믹과 폴리는 정말 많이 섹스했다. 게다가 그냥 섹스만 했다 뿐이냐 그 것도 절대 아니엇다. 믹은 폴리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박다가 식탁이 너무 흔들리자 폴리의 허리를 세게 끌어안고 쾅쾅 박아댔는데 그대로 식탁이 부숴져버렸다. 그럼에도 둘은 전혀 타격을 입지않고 믹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폴리의 허리체중을 그대로 안고있다가 식탁이 부숴지자 그대로 들어올려서 벽으로 밀어붙여 박아댔고 둘이 믹의 섬에있는 별장 난간에서 움직이다가 땀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믹이 난간 아래로 떨어져 다리가 부러진 적도 있었다. 그 뿐이랴 개인 해변에서 바닥에 아무 것도 깔지않고 해대서 폴리의 등이 뜨거운 모래에 쓸리는 것은 기본이었고 그 뿐만아니라 누군가를 부른 3명이상의 성교나 항문(심지어 폴리 뿐만아니라 믹의 것도)을 쓰는 성교든 둘의 섹스라이프는 정말 화려했다.
오죽하면 믹이 언젠가
"난 네 위에서 너한테 박다 죽을거야. 시발 폴리 매카트니 위에서 복상사라니 끝내주네."
하고 농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 폴리가 진지하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믹이 심장마비가 오지않도록 심장에 좋다는 음식이란 음식은 다 가져다 먹일 정도였다.
분명히 그랬을텐데...........
폴리는 초조하게 손톱을 물어뜯으며 가운만 입고 왔다갔다하기 시작했다. 뭐때문에 한달이나 섹스를 못한거지?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섹스 텀이 길어진거야! 폴리는 손톱을 질겅질겅 씹어대며 생각을 곱씹었다. 믹과 폴리는 결혼은 미룬 채 약혼만 한채로 동거 중인 이른바 사실혼 관계였고 그게 벌써 이 년 쨰였다. 그래 이년이면 섹스에 소홀해질대도 되긴 개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 섹스리스는 안돼지!!!!! 벌써 권태기가 올 수는 없어!
폴리는 씩씩거리면서 마지막으로 한 섹스가 언제였는지 생각해봤다. 폴리가 샤워 중이었는데 믹이 갑자기 씻겨주겠다며 기어들어와서 자신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더니 어느새 단단히 발기한 자신의 것을 폴리의 엉덩이에 문대서 모른 척 폴리가 나도 씻겨줄게 하면서 손에 거품을 묻혀 믹의 단단히 선 것을 잡아 문질렀다. 그리고 그 전에는 썬텐을 하려고 옥상에서 선그라스만 쓰고 누워있는데 믹이 오일을 발라준다며 손에 오일을 묻혀와 배에 문질러주더니 그대로 수영복 아래로 손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그전엔....
아 그러고보니 한달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뭐가 문제였지? 우리가 요즘 바빴나? 하다가 그제야 폴은 요새 믹의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맞아 우리 둘 다 바빴지. 폴리는 쭉 라디오나 방송 스케쥴이 있었고 믹은 곧 롤링스톤즈 신보에 앞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녹초가되어 뻗기 일수였고 언제는 목이 쉬어 들어온 적도 있어서 폴리가 씩씩 거리면서 브라이언에게 전화해서 대체 애를 어떻게 굴려댔길래 애가 이모양이냐고(옆에서 손에 물집이 잡힌 링고가 무언가 할말이 많다는 얼굴로 폴리를 바라봤다.) 화를 낸 적도 있었다.
그래 맞아 바빠서 그랬던거야! 그래 그럼 우리가 섹스를 못할 이유가 없지. 폴리는 그제야 개운하다는 얼굴을 하고 믹의 스케쥴을 확인했다. 마침 믹이 정말 바빴던건 이틀정도 전이 마지막이었고 어제부터 좀 한가해진 참이었다. 좋아 믹도 쌓였을테니 오늘이 딱이겠네. 폴리는 뿌듯한 표정으로 오늘 제대로 회포를 풀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얼른 샤워를 하고 목에 향수를 뿌렸다.
그리고 폴리는 신이나서 뭘할까 생각하다가 전에 조지가 신이나서 자랑한 '패티가 집에서 내 와이셔츠만 입고있었는데-'로 시작되었던 자랑이 기억나 믹의 와이셔츠를 하나 입었는데 믹의 핏에 딱맞춰 제작된 와이셔츠는 아뿔싸 씨팔 헐렁하지가않았다. 애초에 믹은 키도 폴리와 비슷했으며(폴리는 여자치고 키가 컸다.) 믹은 팔도 얇고 어깨도 좁고.....폴리는 단번에 이 계획을 다른 것으로 수정했다. 폴리는 믹이 좋아하는 레이스가 들어간 약간 비추는 시스루 팬티를 입고 그 위에 섹시한 란제리를 살짝 걸쳤다. 그리고 머리는 말리지않고 촉촉히 두고 와인에 슬라이스 치즈까지 준비했다.
믹은 스케쥴이 끝나고 바로 돌아왔는지 그 날 초저녁에 들어왔다. 요 사이처럼 그렇게 피곤해보이진 않았다. 폴리는 답지않게 눈웃음을 치며
"우리 베이비- 왔어?"
하고 믹의 볼에 키스를 해주며 겉옷을 받아주었고 믹은 와인이 들어가기도 전에 오랜만에 서비스에 입이 찢어져라 좋아하며 폴리를 안고 달링 스위티 거리며 볼에 쪽쪽거리고 침실로 들어갔다. 폴리는 믹이 씻었으면 했지만 오랜만이라 씻고오라고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능숙히 믹이 옷을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고 믹은 폴리의 온 얼굴에 쪽쪽거리며 사랑스럽다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폴리는 갑자기 자기가 권태기라고 고민했던게 조금 부끄러워졌다. 폴리는 그런 믹에게 미안해서 먼저 깊게 키스해주었고 믹은 폴리의 허리를 안으며 자기도 혀를 넣어서 폴리의 입안을 있는대로 헤집어 두었다. 혀를 자격 하는 통에 꿀꺽꿀꺽 침이 삼켜지는데 누구 침인지 알 수도 없었고 서로 입술을 너무 빨아대 빨갛게 퉁퉁 부었는데 폴리는 이런 키스가 너무 오랜만이라고 느꼇고 아랫배가 간질거리며 벌써부터 아래가 젖어왓다.
폴리는 당장 믹을 눕히고 위에 올라타서 허리를 흔들까 아니면 이대로? 하고 잠시 고민했는데 그 때 믹이 폴리를 꼭 끌어안고 그대로 폴리의 귓가에 다시 한 번 키스하더니 사랑한다고 속삭이기 시작했다. 폴리는 이제 성적 흥분과 함께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꼈고 그래 오늘은 얌전히 당해주지 하고 이어질 행동을 기다리며 눈을 꼭 감았는데 이어지는 행동이 없었다.
"믹?"
폴리는 조심스래 믹을 불렀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뜸을 들이지? 하며 옆을 보았다가 몸을 굳혔다. 시팔 믹은 자고 있었다. 폴리는 너무 어이가없어 화를 낼 기운도 나지 않았다. 자는거야? 진짜? 나를 옆에두고? 지금? 아직 여덟시 밖에 안됐는데? 폴리는 자신의 어깨를 단단히 안고 자신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으며 사랑해 사랑해 하고 속삭이다 색색 잠든 믹을 한참이나 보다가 믹을 옆으로 밀어버리고 혼자 방 밖으로 나가 술잔을 들었다.
씨팔 뭐가 잘못됐어. 그 것도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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