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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게이(비틀즈,블러,오아시스,롤링스톤즈) / 글러 / 트위터/ 티스토리 수위글 비밀번호DM or 맞연성러 Michelle(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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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재거 x 폴 매카트니 x 믹 재거



#


믹과 폴은 사귀는 사이였지만 둘 모두 몰래 바람을 피웠다. 물론 둘 모두 서로가 따로 섹스라이프를 즐기고 있을거란 걸 알았기 때문에 몰래라는 이 말이 적절치 않을지는 몰랐지만 어쨋든 대외적으로 그들은 오픈관계이지도 않았으며 바람피우는 연인들 답게 관계를 숨겼고 어쩌다 상대방이 바람을 피운 증거를 발견하기라도 하면 어떻게 네가 나에게 이럴 수 있냐며 화를 냈다. 


믹이 바람피운 걸 들켰을 때 믹은 폴의 수발을 전부 들어야했으며 한동안 모든 연애의 결정권을 가졌고 폴이 바람피운 걸 들켰을 때 폴은 믹의 화가 풀릴 떄까지 믹의 마당에 장미꽃장식부터 노래선물까지 갖은 이벤트를 했으며 한달 내내 자신의 스케쥴을 뒤로한 채 믹을 따라다니며 믹의 트로피 와이프 노릇을 해야 했다. 


그리고 서로가 바람을 피운 일을 잡은 일은 싸울 때 효과적이었다. 한번이라도 더 바람을 피운 걸 걸린 쪽이 결국 말싸움에서 지게 되어있었고 상대방은 저것도 지금이라도 당장 나가서 섹파랑 잘 수 있다는 걸 암에도 증거가 없으니 분해했다. 그리고 이건 어느덧 자존심 싸움과 연애에 언제나 있는 주도권싸움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바뀌어 이 일은 누가누가 더 잘숨기냐 혹은 바람피우는 현장을 누가 먼저 잡아내냐를 정하는 싸움이 되어버렸는데 한 번은 조지가 질린다는 표정으로


"그냥 오픈관계하면 안돼? 사실 너희 둘 다 바람피우는거 알고있잖아."


라고 둘에게 따로따로 물어봣는데 꼴에 커플이라고 둘의 대답이 더 가관이었다.


"무슨 소리야, 이건 바람피우는 걸 더 스릴있게 만들어준다고!"


사랑하는 사람은 닮는다던가. 둘 모두 이 대답을 했을 때 조지는 이 둘이 하늘이 내려준 천생연분이라고 여겼고 다른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고 둘이 오래오래 사귀기를 바라고 바랐다. 뭐 아무튼 간에 그런 둘의 바람아닌 바람을 피우는 동안 둘은 8:8로 둘 모두 바람을 피우다 걸린 횟수가 동점인 스코어가 되었고 둘이 사귄지는 3년이 되었을 무렵 믹이 지나가듯 툭 던졌다.


"우리 이제 같이살까?"


사실 그 말은 청혼과도 같은 말이었다. 동성결혼은 커녕 파트너제도도 없던 당시 영국상황을 생각하면 얼마나 파격적인 파장을 불러올지 잘 알 수 있는 말이었다. 그러나 믹은 그냥 폴이 소파에 앉아 tv를 보며 감자칩을 먹고 믹은 바닥에 앉아 폴의 허벅지에 플을 올려놓고 베고있는 상황에서 야구중계나 보며 너무나 가볍게 이야기했고 마찬가지로 폴도 아주 가볍게 대답했다.


"그래, 그러자."


그리고 둘의 왼쪽 약지에는 좀 더 좋은 보석이 박힌 반지가 끼워졌다. 



#


둘은 서로가 같이살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했다. 바람을 피우던 어쩄든 간에 둘은 서로를 정말 깊이 사랑했으며(이 이야기를 인터뷰에서 하면 아무도 안믿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굳이 만나러 가지 않아도 집에 가기만해도 그사람이 있다는 일은 정말 행복할거라 여겼다. 그러나 둘은 곧 현실의 벽에 부딪혀야 했다. 


둘은 정말이지 어떻게 사귀는 것인지 의아할정도로 성향이 맞지 않았다. 폴은 집에 마굿간과 개등 동물들이 뛰놀고 예쁜 꽃이 만발한 가정식 정원을 가지고싶어했으며 믹은 정원을 콘크리트로 밀고 수영장과 자신이 조깅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만들기를 원했다. 


둘이 싸우다 싸우다 결국 마당에 마굿간대신 수영장과 정원만 있는 집을 샀고 마사만 1층 거실에서 옥상에 믹의 운동시설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집을 산다고 능사가 아니었다. 폴과 믹 둘 모두는 소박한 편이었으나 둘의 취향은 정말 하늘과 땅 끝 차이였다. 믹은 일층 전면을 통유리로 만들고싶어했고 폴은 일층에 따뜻한 벽난로와 벽돌로된 멋진 벽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 정말이지 인테리어 하나까지 맞지않아 둘은 동거전에 몇번이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야 했으며 결국 일층과 이층 인테리어를 서로 참견없이 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는데 그 다음은 집안일이 문제였다.


폴은 정말 집에서 손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믹은 처음에 이 문제를 대수롭지않게 여겨서 바로 가정부를 불렀는데 폴은 그 정도가 심했다. 폴이 자신의 침대 위에 이불조차 정리하지 않았고 그릇을 식기세척기에 조차 놓지않고 방치했다. 샤워실에 들어가면 폴의 머리카락이 바닥에 한무덩이였으며 믹은 맨발로 다니다가 끈적거리는 주스를 밟고 미끄러진 적도 있었다.


이건 가정부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였고 이 일에 가장 좋은 방법은 입주가정부였으나 한동안은 누구도 없이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것에 둘 모두가 동의했다. 결국 둘은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또 싸우고 싸웠고 이 일은 결론이 나지 않았기에 믹은 홧김에 스케쥴이 있다고 하고 집을 나가버렸다가 삼일만에 장미꽃을 사들고 돌아왔다. 그리고 믹이 본 것은 자신과 폴의 침대에서 신나게 뒹굴고있는 폴과 모르는 여자였다.


믹은 폴에게 주먹을 날렸고 여자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갔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폴은 믹의 눈치를 보며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둘은 어떻게하면 집의 주도권을 가지고 올 수 있는지 알아냈다. 믹이 바람을 피운 걸 걸렸을 때 믹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폴이 지은 마굿간과 말들이 생겨고 폴이 두번쨰로 바람피운 걸 들켰을 땐 마당에 수국이 전부 뽑히고 믹의 바비큐 기구들이 들어섰다. 


그리고 믹이 두번 째로 바람피운 걸 들켰을 때 폴은 옥상을 자신의 정원으로 바꿔놨는데 이를 갈며 네가 다음에 바람을 피우다 걸리면 네가 꾸민 일층 거실을 전부 내방식대로 바꿔버릴거라고 눈에 불을 켰다.


그리고 한동안 폴은 바람을 피우지 않았지만 제 버릇 남 못준다고 폴은 바람을 피웠다. 용의주도한 폴은 믹이 잠시 일정 때문에 외국에 나가있는 일주일을 이용해 집안 곳곳에서 그루피 여러명을 불러 자기혼자 남자인 섹스를 즐겼고 믹이 돌아오는 날 새벽에 그들을 전부 내보낸 후 가정부를 불러 집안을 치웠다.


그리고 믹이 온 날  둘은 서로 뜨겁게 달라붙었다. 



#


며칠 뒤 폴은 섹스파티를 즐기던 여자들이 성병에 걸렸다며 고소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폴은 변호사를 통해 그 일을 조용히 해결하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폴은 성병에 걸렸다. 


#


"어...음 믹..."


폴은 성병에 걸렸다는 결과를 받고 절망했다. 그리고 자기가 믹과 잤다는 사실도 기억해냈다. 이번 일은 정말 주도권싸움에서 지다못해 일년치는 넘어보였다. 폴은 이 일로 자신이 꾸민 일층 집 인테리어와 옥상에 정원은 물론 집안일과 더불어 믹의 스케쥴에 질질 끌려다닐 자신을 상상하고 끔찍해 했다.


폴은 믹에게 이야기할 적당한 타이밍을 잡다가 실패했다. 믹이 멀쩡해보였으므로 폴은 믹이 이 병에 걸리지 않은 것 같았는데 이 성병은 잠복기가 꽤 긴 터라 확신할 수가 없었다. 폴은 믹 몰래 치료를 받으며 일부러 바쁘단 핑계를 대고 믹이 잠들었을 만한 시간에 들어왔고 믹은 언제까지 네 얼굴을 보지못해야하냐며 화를 냈다. 


폴은 믹에게 언제까지 이 일을 숨겨야하나 고민했다. 그리고 성병 덕에 몸에까지 발진이 나기 시작해 정말 더이상 숨길 수 없다고 생각했을 때 즘 며칠 뒤 성병에 걸렸다는 기사가 오만대 떴다. 믹이 아래가 간지러워 습진인가싶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간호사 한명이 믹에게 검사결과를 알리기도 전에 결과를 보고 친구에게 알린 것이었다. 폴은 정말 다 끝이라고 생각했다. 요즘 주도권싸움이 한창이었고 요즘 믹이 여자랑 만난다는 소식은 전혀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폴은 정말 죽을상을 하고 집에 들어갔다. 어떻게 믹의 화를 풀지 상상도 되지 않았다. 믹은 소파에 앉아있었고 폴은 믹을 바라봤다. 그리고 믹은 참지못한 듯 입술을 깨물다가 방으로 달려가 버렸다. 


"믹, 믹!"


폴은 소리쳐 믹을 부르며 믹을 따라갔지만 방 문은 잠겨있었다. 폴은 눈 앞이 깜깜했고 믹이 자신과 헤어진다고 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폴은 더 크게 믹의 이름을 부르며 방문 손잡이를 거칠게 덜컥거렸고 결국 안에서 문이 열렸다. 폴은 이제 믹에게 얻어맞겠다고 생각하고 눈을 꽉 감았다.


" 폴, 미안해. 나는..나는 그냥. 네가 얼마나 화났을지 알아."


그러나 날아온 건 주먹이 아니라 폴의 품에 꼭 안긴 믹이었다. 축축히 폴의 가슴깨가 젖어갔고 폴은 처음에 당황에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손을 허공에 배회했다. 그러자 믹은 자신을 안아주지 않는 폴에게 서러웠는지 더더욱 크게 울음을 터트리며 자신의 죄를 고하기 시작했다.


"네가 안만나주니까 여자들을 불렀던 거였어. 너무 외로운데, 네가 요즘 자꾸 늦게 들어왔잖아. 그루피들이랑 자면 네 귀에 들어갈게 뻔하니까 그냥 난....씨발 직업여성들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그래서...그래서...."


영국은 포주를 두지 않은 매춘이 합법이었으므로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직업여성들이 좋은 이유는 입이 무겁다는 것이었다. 그게 그들을 찾는 이유 중 하나였으니까. 폴은 한참이나 멍하니 있다가 믹이 자신을 잡은 손이 덜덜 떨리고 있다는 걸 깨닫고 이제 믹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싹싹 빌며 용서를 빌고 믹을 달래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폴, 제발 제발. 네가 얼마나 자존심이 상할 줄 알아. 그렇지만 헤어지자고만 하지 마. 제발, 전부 네 마음대로 해도 돼. 수영장도 메워버리고 이층도 네마음대로 해버려. "


믹이 이 말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믹은 눈물이 가득 고인 푸른눈을 깜빡이며 폴을 바라봤고 폴은 그 눈동자 안에서 예쁘게 펼쳐진 잔디와 고양이 강아지가 뛰놀고 말을 타고 누빌 수 있는 정원을 보았다. 그리고 폴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집안일을 하지않을 권리도.


"당연히 화나지! 씨발 어떻게 그딴걸 옮아올 수가 있어?!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서. 그딴 병이나 옮아와?!"


폴은 정말이지 이싸움에서 질 생각이 전혀 없었다. 폴은 믹을 확 밀고 자신의 서재로 들어가버렸고 믹은 폴의 서재 문을 두드리며 엉엉 울기 시작했다. 폴은 믹에게 미안했지만 앞으로 있을 푸르른 미래를 상상하며 절대 이 병이 자신에게도 있는 걸 들키면 안되겠다고 굳게 굳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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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믹 재거 x 폴리 매카트니(폴 여체)


폴리가 토끼수인이지만 존좆이 다 육식동물이어서 육식동물을 안무서워서 하는데 믹년이 혼자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혼현하면! 폴리가! 무서워! 할! 거야!


하면서 일부러 귀도 안내놓고 재규어로 변한적도없고


정작 폴리는 늑대인 존 위에타거나 매인 조지한테 잡혀서 날아다닌적도있는데


믹년은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고 남의 여자에게도 따뜻한 남자니까


폴리 무서울까봐 육식동물수인들이 냄새피우면 으르렁거리면서 멀리 떼어놓고


폴리 과보호하면 좋겠다.


그러면서 하 오늘도 내가 폴리를 지켜냄. 하고 존나 뿌듯해하는데


어느날 폴리가 자기한테 추근대다가 성질못이기고 호랑이로 변해버린 수인남자를


삑삑거리면서 토끼 뒷발로 발차기 싸대기 날리거보고 멘붕오면 좋겠다.



2.


키스 리처드 x 믹 재거


이 둘에 수인물을 끼얹으면 키스가 빡치면


믹년이 페럿으로 도망치면 좁은대로 도망칠 수 있으니까


그리로 도망갈 수 있으니까


근대 키스가 잡아다가 


끼익!끼익! 거리면서 키스 손물고있는 페럿 잡고


식빵사이에 끼워넣었음좋겠닼ㅋㅋㅋㅋㅋㅋ


페럿샌드위치.


그리고 꽁꽁 묶어서 


너 이대로 짐승 밥으로 던져버릴거라고 


협박하고 식탁에 샌드위치 사이에 놔두는데 


브라이언이 뭐 잡지같은거 보면서 들어와서 식탁옆에 앉아서 


샌드위치 먹으려고 더듬다가 믹드위치 집으면


믹년이 키이익! 키이익!!!!거리면서 콱 물어버리고


브라이언이 아아!!!하고 비명지르면서 봤다가 


아오 니들 또싸우냐고 질린표정으로 믹년 풀어주지도 않고ㅋㅋㅋㅋ가버리곸ㅋㅋㅋ


믹년은 또 끼이익! 끼이익! 거리면서 버둥버둥거리고


나중에 찰리가 시끄러운소리나라 와서 보고


못볼꼴 봤다는 표정으로 풀어주면 


믹년이 씩씩거리면서 


개들이 싫어하는 레몬을 슈퍼에서 사다가 키스 기타줄줄마다 다 쳐 발라버리곸ㅋㅋㅋㅋㅋ


그리고 늑대가 짖으면서 페럿을 쫓아다니는 장풍경이 또 펼쳐지고


빌만 거기서 차마시면서 아 평화롭네 했음좋겠다.



3.


믹 재거 x 케이티 리차드(키스 여체)


페럿은 좁은곳좋아한다니까 페럿믹년이 케이티 가슴골에


낑겨있는거 좋아하면 좋겠다.


케이티는 가슴이 어마어마할꺼야.


왜냐하면 내 안에 조지아랑 이미지가 거의 비슷하니까


근대 키스라면 미친새끼라고 오층창문에서 집어던져버리겠지만


케이티니까! 좀! 순하게만들어서


보들보들하고 뀨뀨뀨거리는 믹년을 믹년인거 알면서 차마 못던지고 그냥 손으로 잡아서


변태새끼야 하고 살짝 떼는데 믹년이 고사이 브라위를 짧은 손톱으로 파바바바박 긁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트리면 좋겠다.


그리고 맨가슴사이로 쏙 들어가서 자기 몸 가슴모양따라 둥글게 하고


뀨뀨거리면서 갸웃갸웃하고 되도않는 애교를 부리는데


씨발 그게 또 먹히면 좋겠다.


케이티가 의외로 귀여운 데 패닉이라 어...으...어


하고있으면 찰리가와서 엄지랑 검지로 현행범을 뒷목 데롱데롱잡고


케이티 가슴 슥 보다 지나갈듯.


브라이언은 보면 걍 부러워하며 지나갈거같다. 



4.


믹 재거 x 폴리 매카트니(폴 여체) x 존 레논


네임버스로 폴리몸에 존,믹 두사람 네임이 새겨져있으면 좋겠다.


존은 노네임드고 믹은 폴리를 암시하는 네임만 적혀있고


존은 자기 노네임드라 짝이없다고 생각해서 폴리좋아하는데 포기하고 아무나 만나고다니고


폴리는 원래 네임은 숨기는거인데다가 자기는 이름이 두개인 돌연변이니까 더더 숨기는데 사실 존좋아하는데 존은 자기한테 관심없는거같고 그러니까 


막 이렇게 존폴리 삽질하는데 어느날 믹년이 나타나서


와 니가 내 네임드인거같다고 존나 들이대는데 솔직히 폴리는 자기한테 이렇게 신경써주는 사람 처음이고 


자기몸에 믹년이름있는 것도 사실이니까 막 끌리기도하고 해서 어영부영 믹년이랑 사귀게되고


그러다가 믹년이 진짜좋아지고 둘이 진짜 막 연애다운 연애하려던 참에


존한테 폴리 네임이 나타나면 좋겠다.



5.

믹 재거 x 폴 매가트니 x 믹 재거

믹년이 어쩌다가 존폴회지를 보게되서 삐지면좋겠다.

60년대 빝 rps는ㅋㅋㅋㅋㅋ


무슨 집에 문두드리고 암호말하고 해서 모였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 그게 어쩌다 유출되섴ㅋㅋㅋ


믹년이 그거보고 삐졌으면 좋겠다


지랑 폴이랑 사귀는거 뻔히 아는데 그런 팬픽 도는 것도 기분나쁘고


가뜩이나 그 팬픽잌ㅋㅋㅋ존이랑 폴은 운명적일 수 밖에 없는거고 


믹년은 폴을 뻇으로 나오는 서브악역쯤으로 나와서 더더더욱 빡침


사람들 눈엔 이렇게 보이나 싶고


그렇게 사람들 눈엔 존이랑 폴이 특별해보이나 싶어서 막 우울해하는데


폴이 갑자기 씩씩거리면서 들어와서 믹년 얼굴에 이게 뭐냐고 소리질러서


믹년이 이게 뭔데? 하고 보는데 키스믹 팬픽에 폴이 믹년 뺏는 나쁜새끼로 나오는거 보고


다 그런거란 걸 깨닫고 조아하면 좋겠다


폴은 뭐가좋냐고 너 사실 키스랑 그렇고 그런사이 아니냐고 막 찡찡거리고



6.


믹 재거 x 폴리 매카트니(폴 여체) x 존 레논


 믹년은 뱀파이어고 폴리는 인간인데


둘이 몇천년전부터 연인이면 좋겠다


죽어가는 믹년은 폴리가 구해주고 사랑에빠지고 


그리고 폴리는 늙어죽고 하지만 몇십년후 폴리는 다시환생해서


믹년이 폴리를 찾아가서 우연인척 만남을 가지고 사랑하고


폴리는 또 죽고


믹년은 한번은 폴리가 자길 뱀파이어로 만들어달라고 한적있는데 거절하면 좋겠다


이건 저주라면서


그러던 어느날 믹년이 또 폴리를 찾아가는데


폴리가 존이랑 결혼해있는상태면 좋겠다


폴리는 아주 행복하게 웃고있어서


믹년은 이번생 한번은 포기하고 쭉 폴리 친구로 지냈는데


그다음생에도 존폴리가 결혼하고 믹년은 멘붕와서 이번엔 진짜 안되겠다싶어서


다음생에 폴리를 찾았는데 다행히 유부녀는 아닌데 폴리가 존이랑 사귀고있고 음 뭐 어 음 



7.


믹 재거 x 폴리 매카트니( 폴여체)


믹년이 아직 폴리한테 사랑한다고 한적없는데


사랑한다고 로맨틱하게 말하려다가


갈색머리 뒷모습보고 사람을 잘못봐서


엉뚱히고백하는데 하필 그게 신문타고 


그여자가 신인모델이라 뜨려고 그상황까지 이용하고


폴리는 믹년 싸대기때린 후 만나주지도않고


해씀 조케따


영고믹년 



8.


존 레논 x 폴 매카트니


부잣집도련님 존이랑 그집하인 아들폴이좋음



폴네부모님이 그집지하나 하인들집 따로있는데서 폴두고사는데 클리셰돋게 존이 폴한테 반해서 밖에서 보면 걍 폴이 그집아들인줄아는거 보고싶다


어릴때부터 폴이 장난감가지고싶어하면 존이 다주고 폴이랑 학교같이안가면 안간대서 부잣집학교다니고


지차키 카드 다폴한테줘서 폴은 어릴때부터 존꺼=내꺼공식서고 


다들 밖에서도 존빽보고 폴한테굽실거리니까 아무도 폴이 하인인거 모르면 좋겠다


걍 존 연년생 동생정도로 생각하고 성이다르고 정식소개가없으니 서자라고 알아서 여기겠지


그런경우가 왕왕 있었으니까


그래서 폴은 사람부리는것도 익숙하고 귀티줄줄흐르며있다가 존옆자리도 자연스래 꿰차고 그집 마나님될듯



9.


키스 리처드 x 미키 재거(믹 여체)


미키년이 고양이수인이라 스패킹하면 졸아자지러지면좋겠다.


꼬리살랑이며 기대하는표정으로 키스허벅지에 엉덩이대고 올라가면


키스가 무릎으로 까버리겠지



10.


믹 재거 x 폴 매카트니


난 믹년이 불쌍한 개새끼되는게좋더라


폴이 실수로 여자임신시켜서 떠난다거나 해서 쿨하게 포기하려는데 그게안되서 괴로워하다가


폴이 다시 유혹해오면 넘어가고 그러다가도 폴은 가정으로 돌아가버리고


결국 믹년은 뭐에 집착하는 타입은 아닌데도 그과정에서 자기가 망가져간다는걸 아는데


폴이한번 웃어주는게 좋아서 결국 망가져서 폴한테 집착하고 협박하고 애원하고


폴은 자기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불편해서 피하고 아 폴이젤 개새끼네


나중에 믹년이 극단적 선택하게 만든다거나



아니면 제일좋은건 믹년이 최고로 정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있다고 생각할때 폴이 죽어서 정말 어떤식으로도 쿠크이어붙일수없는데


그상태로 과거로돌아가서 폴 가둔다던가


약에서 못헤어나오는데 믹년한테만 폴이 보이는데 그게 환상이라는거 자기도 알아서


사람들이 치료권하면 미친놈처럼 굴고




아니면 억지로 임신시키거나 어 음 시발 이런성격들이 다 누구같다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존같아


난 믹년이 존이되가는 과정이 보고싶나 

Posted by Michelle(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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