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폴]소중한 사람
비틀즈/단문 / 2013. 12. 8. 03:32
존은 자신의 얼굴이 싫었다.
그래서 일부러 멤버들 사진을 따면서 팬으로 자신의 얼굴만은 얼굴전체를 펜으로 슥슥 그엇다.
못생긴 얼굴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또 자신의 얼굴을 지웠다.
그러던 어느날 폴은 그런 존을 발견하였다.
폴은 화를내며 존에게서 사진을 뺏으며 이렇게 말했다.
"남의 소중한 사람 얼굴에 낙서해놓지 마!!!!!"
그리고 얼마 후 벽에는 비틀즈 멤버들 모두의 얼굴을 딴 사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