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폴리존/릭좆/알알/노엘리암]짧썰6
롤링스톤즈, 비틀즈, 블러, 에릭 크로스오버
믹 재거 x 폴리 매카트니(여체) x 존 레논
에릭 클랩튼 x 조지 해리슨
데이먼 알반 x 알렉스 제임스
노엘 갤러거 x 리암갤러거
그러니까 존폴리는
존은 뒷골목에 엄청 큰 손인 포주아들이고 폴리는 10살 때 거기에 팔려옴. 더럽지만 아주 어린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어린 폴리는 첫 생리도 하기전부터 침실에서 삽입까진 못가더라도 이런 저런 일들을 당해야했음.
폴리는 굉장히 아름답게 자라남. 폴리가 처음으로 머리를 올렸을 때가 15살 때였는데 그 후부터 폴리에겐 손님들이 끊이지않앗음. 그러자 포주도 폴리가 돈이 되니까 그애를 자기 직속으로 넣어서 거물급 손님들에게 던져줌.
거기서 존이랑 폴리가 만남. 존은 이때부터 아빠로부터 이일을 물려받으려고 일을 배우다가 폴리에게 한눈에 반함. 그래서 둘이 썸을 좀 타고 자기가 여기를 물려받으면 폴리 널 꺼내주고 내 아내로 맞겠다고 약조도하는데 폴리는 존이 싫음.
자길 이렇게만든 사람의 아들이니까. 그런데 여기서 나가고싶으니까 존이 자기한테 꼼짝못한다는거알고 존한테 안겨서 사근사근하게 굴면서 존이 일을 물려받기만 기다림. 여기서 풀려나면 그 때 도망가면되니까. 존이 그 신체포기각서같은 빚 문서를 없애준다면 폴리는 여기서 나갈 수 있을 거였음. 그래서 하루하루 둘이 연애아닌 연애를 하는데 존이 그걸 알게됨.
존은 그대로 눈이 돌아감. 존에겐 첫사랑이었고 정말 하나뿐인 그런 거였는데 폴리에게 배신감이 이만저만이아님. 더 서러운건 존은 아직도 폴리를 사랑해서 미치겠는거임.
그래서 존은 자기가 이걸 물려받자마자 말도안되는 바가지를 씌워서 온갖 빚을 더 쌓아놓고 영영 널 여기두고살거라고 평생 내밑에서 여러남자들한테 다리벌리고 살라면서 가끔 폴리를 안으러 오게 됨.
존은 폴리에게 보란듯 더젊고 이쁜여자를 안고 부드럽게 대하거나하는데 폴리는 쳐다보지도않음. 그럼 존은 더 서러움. 폴리에게 사랑받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고 더럽히고 더럽혀도 폴리는 더 예쁘고 깨끗해보임. 자신은 더러운데 폴리는 너무 깨끗해서 그래서 자신을 사랑해주지않는 것만 같았음.
그래서 더더욱 폴리를 더 굴리고 굴리는데 폴리는 자신을 봐주지않음. 존은 애가타고 나중엔 막 사랑을 구걸하는데 폴리는 쳐다도 안봄.
그렇게 밎폴리가 끼얹어져야하는데 폴리는 25살이 됨. 여기는 엄청 어린여자만 밝히는 남자들이와서 여자는 20살이넣으면 지는 해임. 그런데 폴리는 여전히 아름답고 찾는 사람도 많아서 폴리는 그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고해야하나 돌보는 역할을 맡게 되었음.
폴리가 아이들을 맡게되고 처음으로 들어온게 믹이었음. 믹은 열두살인 남자였는데 여긴 남자고 여자고 몸을 파는 곳이니 성별같은 건 상관없었음. 믹은 아버지 빚때문에 팔려왔다는데 눈이 탁했음.
폴리는 믹이 들어오자마자 믹을 씻기고 믹에게 상냥하게 이름을 물어봤는데 믹은 폴리에게 안기면서 가슴을 주물렀음. 폴리는 깜짝놀라서 이새끼가 하려고 했는데 믹이 "엄마-엄마-"하면서 훌쩍거리기 시작함.
그러자 폴리는 애가 열두살이라는게 생각났음. 폴리는 믹을보면서 자기가 생각났음. 엄마손에서 떨어져 억지로 빚에 팔려오는. 여기 아이들은 다 그랬음. 폴리에게 믹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불러일으켰고 13살이나 어린 아이는 자신에게 모성본능을 일으켰음.
믹은 꽤 예쁘장한 외모 탓에 남자들에게 자주 지목당하고 희롱당했음. 그때마다 믹은 말을 듣지않았고 얻어맞아서 퉁퉁부어 돌아왔음. 폴리는 그런 믹이 안쓰러웠고 차라리 이럴바엔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 몸을파는게 낫겠다싶어서 믹에게 남자를 기쁘게하는 법이 아닌 여자를 기쁘게하는 법을 가르쳤음.
오랜경험을 바탕으로 폴리는 믹에게 천천히 그 것들을 가르쳤음. 여자를 홀리는 달콤한 말과 언동, 그리고 행동. 몸짓. 그런걸 하게하고 믹의 동정을 떼주고 자기 몸을 통해 여자가 좋아하는 곳 여자를 만족시키는 법을 가르침.
그 건 효과가 꽤 컸고 믹은 곧 남자들이아닌 여자들에게 지목을 받게되었음. 믹은 곧 그 사창가에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우르르 몰려와 믹을 지목할정도로 엄청난 톱이되었고 믹은 그렇게 커갔음.
이제 폴리는 35살이되어서 몸을 파는대신 마담이되었음. 폴리를 안는건 이제 존 뿐이었음. 다들 존의 정부라며 쉬쉬했고 폴리를 지명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폴리는 이제 거절할 선택권이 있었으므로 거절했음.
존만이 항상 장미꽃이나 먹을걸 한아름 안고 머뭇머뭇들어왔는데 폴리는 싸늘한 시선으로 쳐다도 보지 않았음. 그 때마다 존은 울면서 폴리를 안았음.
그게 믹은 싷었음. 믹은 이제 그 사창가의 남자 톱이었고 예약을 해도 한달을 기다려야할 지경이었음. 믹은 스물두살이었는데 꽃같이 아름다워서 가끔 중요한손님이면 남자를 받기도 했지만 대부분 부자집 마나님들이 아주 믹한테 재산을 쏟아부었음. 믹때문에 파산했다는 마나님들 이야기도 왕왕 들려왔음.
그런 믹이 어릴때부터 쭉 마음에 품어온건 클리셰돋게 폴리였음. 폴리는 믹을 말안듣는 남동생정도로 생각하고있었는데 믹은 아니었음. 그리고 항상 자신을 어린애취급만 하는 폴리한테 관심받으려고 맨날 말도안듣고 놀러나가고 그러는데 그때마다 화내는 폴리를 보는 건 즐거웠음. 온전히 자신에게만 신경쓰는.
그리고 믹은 막 들어와서 폴리가 애들한테 신경을 써주면 텃세를 부리며 애들을 괴롭히기 시작했음. 그래서 다들 믹을 싫어했고 넌 동생들에게 왜그러냐고 씩씩거리는 폴리를 보며 속상했음.
폴리는 자신만의 폴리여야하는데 그럴 수 없다는게 속상했고 존이 미웠음. 그래서 믹은 악착같이 돈을 벌었음. 이 사창가를 자신이 가지기 위해서 폴리를 손에 넣으려고.
그리고 릭좆으로 넘어가서 조지는 사창가에 폴리랑 비슷하게 들어온 아이였는데 폴리랑 절친임. 폴리랑은 들어온 시기도 비슷해서 남매처럼 자랐음. 조지는 폴리보다 한살 어린대 너무 깡말라서 지명이 자주들어오는 편이아니었음. 그래서 다른대로 보내려고했는데 폴리가 울고불고 난리를쳐서 여기서 그냥 있는 케이스였음.
조지는 일단 구색을 맞춰야해서 항상 밖에 나가서 담배를 피우며 하늘을 구경하곤했음. 지명은 거의 일주일에 한두번만 들어왔고 나머지시간은 언제나 멍하니 폴리만 기다렸음.
그러던 조지가 막 스무살이됐을 때 날라리고딩이던 에릭이 여자를 사러 친구들이랑 왔다가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있는 조지를 봤음. 에릭은 자기도 모르게 조지를 지목함.
에릭은 자기가 어떻게 됐다고 생각함. 그냥 담배를 피우며 눈을 내리까는 그 모습에 에릭은 조지에게서 눈을 땔 수가 없었음. 근대 뭘 하고 싶은지 알 수 없어고 남자를 보고 꼴린 적도 없었고 실제로 조지를 안고싶은 것도 아니었음.
조지는 자기를 지명해놓고 아무 것도 안하는 에릭을 보며 안하냐고 옷고름을 스스로 풀어헤쳤음. 에릭은 허둥지둥거리며 조지에게 손을 붕붕 내저었고 조지는 그래 그럼 그리고 그냥 이부자리에 누워버렸음. 에릭은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하고있는데 조지가
"이리와"하면서 흐트러진 차림으로 에릭에게 팔을 벌렸음. 에릭은 머뭇머뭇 조지에게 다가갔고 조지는 눈을 감으면서
"아무 것도 안할거면 자자. 졸려....폴리는 늦게 올 거 같고. 혼자는 싫어."
하고서 곧 잠들어버렸음. 에릭은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 꼼짝않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샜음. 다음날 에릭은 조지를 하루종일 독점했다는 이유로 추가요금을 내고 나가야했음.
에릭은 눈이 벌게져서 방을 나섰는데 같이갔던 친구들이 에릭을보고 눈이 벌건걸보니 엄청 즐겼나보다라며 놀렸음. 그런데 에릭 귀엔 하나도 그런게 안들어옴. 색색 거리며 자던 조지만 아른거렸음.
사창가는 꽤 비싸서 에릭은 일주일넘게 삥을 뜯고나서야 다시 그 사창가로 갈 수 있었음. 거기엔 조지가 있었음. 조지는 여전히 담배를 피우고있었는데 에릭이 지목하자 또 자러왔어? 라고 물었음. 에릭은 거기에 대답할 수 없었음.
조지랑 또 만나고싶어서 정말 열심히 돈을 벌었?는데 막상 만나니 뭘 어쩌고싶은건지 모르겠는거임.
결국 에릭은 다시 조지랑 잠만 잤음. 조지는 또 폴리를 찾으면서 졸리다고 칭얼거렸고 에릭은 그 폴리라는 사람이 신경쓰였음. 그리고 자신의 품 안 가득 안겨오는 조지도
아무튼 그래서 조지랑 천천히 썸타는 릭좆보고싶다.
이제 알알로 넘어가서 뎅먼은 폴리가 마담이되고 들어온 아이였음. 데이먼은 14살이었는데 팔려오자마자 다짜고짜 남자들에게 던져져서 아다를 떼였음. 폴리는 이제 거기서 너무 오래굴러서 처음에 믹에게 그랬던 것 처럼 누구나 신경써줄 수 없었고 그런 데이먼을 보고 연민은 느끼지만 어쩔 수 없음을 알기에 그걸 내버려뒀음.
데이먼은 처음으로 남자를 받아들이고 멘붕이되고 막 엉엉 울었고 폴리는 데이먼이 더이상 오늘 손님을 받지않아도 된다며 뒤를 물렸음. 어차피 처음 외엔 그렇게 비싸게 팔리지도 않았음.
그렇게 데이먼이 길바닥에서 쭈구려앉아 울고있었는데 그걸 쳐다보는 사람은 적었음. 그냥 처음들어온 아이이겠거니 아니면 손님이 험하게 굴었겠거니 다들 그러면서 넘겼음. 이바닥은 그런 곳이니까.
그런데 한창 울고있는 데이먼 옆에 누가 털썩 앉았음. 그리고 머쓱한듯 손수건을 내밀었음. 데이먼이랑 비슷한또래로 보이는 남자였는데 알렉스였음. 알렉스는 여기서 막 일을 시작한 남창은아니고 심부름꾼이었는데 빚있는게아니라 일자리가 없어서 들어온거였고 가끔 술취한 손님들 주머니도 털고 그러면서 삼.
알렉스는 이런 일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는 아이를 본건 처음이었고 알렉스는 그걸 보고도 못본척 넘어갈 수가 없었음. 데이먼은 자신에게 손을내민 손수건이랑 알렉스를 한참 번갈아보다가 손수건을 받아서 코를 풀엇음.
알렉스는 그거보고 표정이 구겨졌는데 하도 데이먼이 그 손수건을 계속 보다가 너도 나랑 그러고싶은거냐고 함.
알렉스는 그런 데이먼을 보고 어이가 없어하면서 너랑 나랑 뭘하는데? 못생긴게 하고 어그로를 끔. 데이먼은 화가나서 씨발 내 어디가 못생겼어 하고 투닥투닥 하는데 어느새 데이먼은 울음도 서러움도 그쳐있었고 알렉스는 데이먼 이마를 밀면서
못생긴게 우니까 더 못생겨보인다고 이제 울지말라고 함.
데이먼은 항상 남자를 받아들이면 울었음. 폴리가 데이먼을 달래줬지만 데이먼은 눈물을 그치지 않았음. 그 때마다 폴리의 관심을 뺏긴게 짜증난 믹은 그렇게 힘들면 죽어버리지그래? 죽기전까진 여기서 못벗어날걸? 하고 빈정거려서 데이먼을 더 긁어놓고 폴리한테 구두굽으로 몇 대 얻어맞곤했음.
그 때마다 데이먼은 항상 그 골목으로 갔음. 그러면 알렉스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었는데 없으면 폴리한테가서 우는 수 밖에 없었고(믹의 도끼눈을 감수하며) 있으면 알렉스는 항상 데이먼에게 손수건을 내밀었음.
이제 알렉스는 항상 데이먼용손수건을 따로 가지고 다녔음. 데이먼이 무슨일 때문에 우는지 대충 짐작은 했지만 알렉스가 할 수 있는 건 그 것 뿐이었음.
데이먼은 이제 18살이 되었음. 그럼에도 우는건 그치지 않았음. 빚은 줄어들 기미도 없었고 밤기술이 뛰어나지도않고 반항만 해대는 데이먼이 볼거라곤 젊다는 것 하나 뿐이었는데 이제 곧 스물이 되가니까 데이먼은 스물이되면 다른 곳으로 팔려가기로 결정되었음.
데이먼은 그걸 몰랐지만 알렉스는 심부름을 하다가 그 걸 듣게 됨.
그 날도 데이먼은 그 골목에서 울고있었음. 손님에게 반항을 하다가 얻어맞았는지 눈가가 시퍼런게 엉망이었음. 알렉스는 그 날 손수건을 내미는 대신 자기가 손으로 데이먼 눈가를 닦아주었음.
데이먼은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면서도 알렉스를 밀어내지 않았음.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음.
알렉스는 데이먼이랑 눈을 마주치고 한참을 들여다봤음. 데이먼은 머뭇머뭇거리다가 눈을 감고 입술을 쭉 내밀었는데 알렉스가 그런 데이먼 입술을 확 가렸음.
그러자 데이먼은 눈물도 그치고 무슨짓이냐고 화를내며 왕왕 거리기 시작했음. 울지않는 데이먼은 예뻤음. 알렉스는 자기가 미쳤다고 생각함. 알렉스는 소리를 지르며 씩씩거리는 데이먼의 손을 잡고 거기에 입맞췄음. 데이먼이 소리지르던 걸 멈추고 얼굴이 확 달아올랐음.
"이제 울지 않게해줄게."
알렉스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데이먼의 손을 꽉 잡았음. 그리고 내가 너를 꺼내줄게. 스무살이 되기 전에 하고 약속을 했음. 데이먼은 얼굴이 빨개져서
"네가 돈이 어딨어서-바보. 지키지도 못할 걸..."
하면서도 싫진 않은 듯 손을 뺴진 않았음.
그 때부터 알렉스는 닥치는대로 일하기 시작함. 낮에는 막노동을하고 밤에는 여전히 그 일을 하는데 돈이 잘 모이지 않았음. 결국 알렉스는 퍽치기도 시작하는데 그러다가 엊어맞아서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기도하고 그럼에도 데이먼을 생각하면서 버텼음.
그렇지만 사창가쪽 빚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어야하는게 이상하게 늘어나기만하는 이상한 구조라서 그 것으론 턱도 없었음. 결국 알렉스가 돈을 다 모으기도 전에 데이먼은 스무살이 되었음.
같은 거고
그다음에 노엘리암은 리암이 남창이고 노엘이 거기 진상손님 밀어내거나 도망치면 잡아오는 약간 나이있는 보디가드같은건데 둘이 눈맞아서 사랑의 도피 쓰고싶은데 머리는 대서사시인데 손이 풀질못한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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